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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 건강 주의보
작성자 (주)화인에스앤씨 (ip:)
  • 작성일 2016-10-11 15: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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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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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이란 기(氣)가 인후를 출입하면서 나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언어와 발성의 저력은 간(肝)과 신(腎)에 있고 심(心)과 폐(肺)에서 그 작용을 나타낸다. 전화 교환원이나 영업직, 교사, 가수 등과 같이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환절기가 되면 더욱 목의 불편함을 많이 느낄 것이다.

목소리가 갈라지고 차츰 쉬며 심한 경우는 목소리가 전혀 나지 않게 되면 일단 후두염이나 성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는 목이 마르고 가려우며 말하거나 깊은 숨을 들이 쉴 때 더하다. 또한 목에 붙은 가래를 떼려고 마른기침이나 잔기침을 자주 한다.


목 감기로 갑자기 목이 아프고 부어서 침 삼키기가 힘들고 목소리가 변한다면 급성 후두염을 의심할 수 있다. 오랫동안 쉰 목소리가 나면서 기침 가래가 나오지만 통증은 없다면 만성 후두염으로 볼 수 있고, 음성이 분열되고 파열되어 나온다면 결절성 성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유해자극 피하고, 목을 보온 평소 목의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찬 공기의 접촉, 술, 담배, 가스, 먼지 같은 유해 자극을 피해야 한다.

찬 음료수는 되도록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녹차 등을 자주 마시고 스카프 등으로 목을 보온하여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한다. 목소리의 근원은 하단전(下丹田)에 있으므로 복식호흡을 해서 아랫배에서부터 목소리가 나오게 해야 한다.


그리고 코와 목을 세척하는 방법이 있는데 생리식염수 또는 소금을 조금 탄 깨끗한 물을 조금씩 코를 통해 들이 마신 뒤 비강, 인두를 지나게 하여 입으로 뱉어 내는 것이다.

느릅나무 달인 물로 하면 더욱 좋으며 하루에 한 번씩 꾸준히 시행하면 이미 있는 염증은 없어지고 코와 목이 튼튼해진다.


성대보호에는 대추 달인 물

 교사나 영업직과 같이 직업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항상 대추 달인 물을 먹으면 성대가 보호된다.

도라지와 감초를 같이 달인 물을 먹거나 가루 내어 목의 염증 부위에 불어 넣으면 가래가 잘 삭는다. 백반을 구워 가루 내어 목 안에 불어 넣거나 달인 물로 함수하면 수렴, 해독 작용이 있어 새살을 잘 자라나게 한다. 편도염 같이 염증이 심할 때는 인동덩굴꽃인 금은화와 감초를 같이 달여 자주 입가심하거나 복용한다.


 [출처] 한방으로 지키는 환절기 목건강|작성자 희망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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